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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영유아 창의력 증진 음악 교육 플랫폼 ‘안녕 도도’ 출시
입력 2022-12-06 09:00:03 수정 2022-12-06 0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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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에서 영유아 창의력 증진을 위한 음악테크 서비스 ‘안녕 도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게임, 창작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기존에 답습되던 음악 교육의 문제점을 능동적, 창의적 교육활동으로 개선한 AI 기술 활용 음악교육 플랫폼이다. 음악을 활용해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친구인 셈이다.

안녕 도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음악 이론과 악보 읽기 등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들도 스토리텔링과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애니메이션을 통한 음악개념 학습을 진행하고, 게임으로 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음악창작을 통한 자기표현도 경험하게 함으로써 아이의 흥미 유도와 학습 효과를 높였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차별성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음악 학원들을 겨냥해, 영유아 교육 경쟁력 강화와 편리한 학원생 관리 기능을 내세우며 초기 서비스를 음악 학원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주)주스는 음악 데이터 정형화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하고 있다. 안녕도도 서비스에도 (주)주스만의 기술이 사용됐다. 앱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학습지에 아이들 스스로 작곡 활동을 한 뒤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비추면 OMR기술을 활용하여 음악 정형 데이터로 추출된다. 이는 디바이스 상에서 AR 콘텐츠로 재생된다.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실시간으로 들어볼 수 있는 것이다.

관계자는 “지루하고 어렵게 인식되던 기존 음악 교육과 달리 커리큘럼을 따라 도도와 모험을 떠나다보면 아이가 음악과 친해지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입력 2022-12-06 09:00:03 수정 2022-12-06 0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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