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본명 김종대 29)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첸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라고 밝혔다.
첸은 지난해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알렸고, 그해 4월 딸을 얻었다. 특히 첸은 군 복무 중인 상황에서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첸은 당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어떤 상황들이 일어날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다.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2012년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한 첸은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유닛 첸백시와 솔로 활동도 병행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