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첫날부터 전국에서 음주운전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전국에서 총 299명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허 취소 수준이 200명, 면허정지 수준은 8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0명은 음주 측정을 거부해 문제가 됐다.
경찰은 위드코로나 시행과 더불어 다음달이 12월 연말인 점을 감안해 술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