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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가방에 '수유나시브라탑' 꼭 챙기세요
입력 2021-10-29 16:26:16 수정 2021-10-29 17: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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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가슴이 처지는 것을 걱정하는 산모들이 많다. 산후 가슴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고단백의 식품을 섭취하고 올바른 브래지어를 착용해 모양을 잡아주면 예쁜 가슴라인을 만들 수 있다.

가슴에 있는 유선에는 많은 지방조직이 쌓여있는데, 이 지방조직의 크기에 따라 가슴 크기와 유선이 나타나는 모양이 달라진다. 지방조직이 너무 많거나 없으면 가슴이 늘어지거나 처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주는 고단백 식품을 섭취해야 예쁜 모양의 가슴이 된다.

단백질은 여성 호르몬을 촉진해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어주므로, 매 끼니마다 잘 챙겨먹는 것이 좋다.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콩, 에스트로겐과 비타민C가 담긴 석류, 닭 가슴살, 게, 현미, 견과류 등도 가슴 탄력을 높여준다.



올바른 브래지어를 착용해 가슴 모양을 바로 잡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산 후 1개월 간은 가슴 모양이 틀어지기 쉬운 시기인데, 산욕기에는 답답하더라도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가슴 처짐 예방이 된다. 몸에 맞지 않는 브래지어는 가슴을 망가뜨리고 탄력을 잃게 하므로, 불어난 가슴 사이즈에 잘 맞으면서도 가슴을 효과적으로 모아주는 수유브라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

보통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가는 예비맘들은 수유브라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브라를 챙기는 것이 좋은데, 나시 형태로 제작된 수유브라는 추운 계절에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이너웨어로도 간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추천한다.

산전부터 산후까지 착용 가능한 프라하우스 수유나시브라탑은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부드러운 텐셀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닿는다. 노와이어 풀컵 스타일의 소프트 몰드캡으로 가슴을 안정감 있게 받쳐주고 볼륨을 살려준다.



수유할 때도 편리하다. 원터치 수유고리 개폐 방식으로, 상의를 따로 벗지 않아도 바로 수유가 가능하다. 비침이 적어 가디건과 함께 착용하거나 홈웨어로 입기에도 좋다.

색상은 네이비, 스킨, 그레이, 블랙으로 출시됐다.


(사진= 프라하우스 제공)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10-29 16:26:16 수정 2021-10-29 17: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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