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중단됐던 영화관 입장료 할인 사업이 재개된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전국 521개 극장에서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 이벤트가 시작된다.
할인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전국 멀티플렉스 체인 영화관 외에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멀티플렉스, 지역 단관 극장 등 개별 영화관까지 전국에 위치한 다양한 규모의 영화관에 적용된다.
할인권 지급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일주일을 기준으로 1인 2매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특히 개별 영화관은 발급 한도 및 쿼터제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영화관 목록은 영진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10-29 14:15:17
수정 2021-10-29 14: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