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율곡동 혁신도시 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 학교 학부모 1명과 학생 3명 등 일가족 4명이 이상증세를 보여 학생과 교직원 65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1학년 12명, 2학년 5명 등 모두 21명의 학생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임시 휴교하도록 했으며, 오는 11월1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 인근 학교에 대해서도 전수조사 중이다. 학부모들에게는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통보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10-27 17:15:02
수정 2021-10-27 17: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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