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서울 지역 내 어린이집들이 전면 개원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7월 12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내린 휴원 명령을 약 3개월 만에 종료했다. 이러한 조치로 개원하게 될 어린이집은 5074곳이다.
집단 행사, 교육, 원생들의 외부시설 방문의 경우 기존에는 금지되었으나 앞으로는 부모 동의가 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허용된다. 외부인 출입자를 받을 때는 백신 접종자 외에 선제검사 실시자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특별활동 강사도 그동안은 백신 접종자만 활동이 가능했으나 월 1회 선제검사를 받는다면 접종을 하지 않았어도 특별활동 교육을 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