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늦둥이 아빠가 된 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 김구라는 "아내에게 준 선물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있냐"는 한혜진의 질문에 "차 사주고 돈도 주고 다 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놀란 표정을 짓자 김구라는 "나이 많아서 두 번 결혼하는데 잘해줘야지 어떡하냐"며 웃었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후 재혼생활을 해오다 최근 늦둥이 아빠가 된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김구라와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 그리는 지난 6월 방송에서 "아빠가 대단하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될수록 행복하게 사실 수 있겠다 싶어서 두 분의 사이를 응원한다"며 "(새엄마와) 식사를 자주 하는데 잘해주시고 청소도 해주신다,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9-28 09:51:39
수정 2022-09-28 09:5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