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방송 최초로 아들 민우를 공개한다.
29일 방영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솔로 육아 클럽 매니저로 활약 중인 채림이 아들 민우와 함께 출연하다.
아들 민우의 얼굴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잘생겼다”를 연발, 긴장했던 채림을 뿌듯하게 했다.
스윗가이의 면모를 보인 민우는 “엄마는 머리 묶어도 예쁜데” “사랑해” 등의 달콤한 멘트와 함께 종일 미소 가득한 모습을 보여 출연자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현재 5살인 민우는 태어날 때부터 크고 건강하게 태어나 지금까지도 빅보이로 성장, 가리는 음식이 없는 엄청난 식성을 보유해 엄마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또 민우는 채림과 대화 중 영어를 섞어 이야기 하거나 어른들도 맞히기 힘든 각국의 국기들을 한번에 알아맞히며 '내가 키운다'의 공식 영재로 떠올랐다.
채림의 육아법도 공개됐다. 호기심이 많아 질문이 끊이지 않는 아들 민우의 궁금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엄마표 과학 놀이를 준비한 채림.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육아 아이템들과 함께 공부도 놀이처럼 해야한다는 채림의 남다른 육아법에 엄마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이번 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로 방송 시간을 옮겼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9-28 13:47:51
수정 2021-09-28 13: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