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본명 진보라. 34)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선데이는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음 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이라며 "#호찌와의마지막밤"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선데이가 공개한 임신 기록지에 따르면, 그녀는 임신 7주차에 유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데이는 2020년에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