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에서 방영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작 측은 '슈퍼맘이 돌아왔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슈퍼맘이 돌아왔다' 특집은 오는 19일 방송될 399회 추석특집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다. 아빠들의 육아 모습과 다른 '슈퍼맘'의 육아생활과 고충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번째 출연자는 '슈돌'의 내레이터로 오랫동안 함께한 배우 소유진이다. 2013년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슬하에 1남 2녀를 키우고 있는 슈퍼맘이자, 슈돌의 안방마님으로서 풍부한 육아 지식과 공감 능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소유진이 운영하고 있는 소셜미디어(SNS)에는 귀여운 아이들과의 일상이 공개돼 많은 누리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개성있는 용희, 서현, 세은 삼 남매와 소유진의 육아법이 공개되는 첫 번째 '슈퍼맘'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맘이 돌아왔다'는 19일 밤 10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