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 한 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교사 등 종사자 20여명, 원생 150여명이 있는 이 유치원에서는 지난 27일 교사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후 전날까지 나흘 새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수원시 방역 당국은 해당 유치원을 일시 폐쇄하고, 자가 격리된 접촉자를 대상으로 추가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