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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고령·장애인 추석 승차권 예매 시작
입력 2022-08-31 09:39:39 수정 2022-08-31 09: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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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추석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늘(31일)부터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철도(코레일)가 31일 경로·장애인을 시작으로 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에 들어갔다.

이날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노인이나 장애인이 철도회원이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예약할 수 있다.

비회원은 철도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화접수(1544-8545) 방식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 쪽 좌석을 우선 발매한다. 다만, 이번 예매에 포함되지 않은 내측 좌석은 9월 중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라 판매 여부가 결정된다.

KTX 4인 동반석은 순방향 1석만 발매하고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9월 1일과 2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1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경북·동해남부선, 2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를 시행한다.

예약한 승차권은 9월 2일 오후 3시부터 5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8-31 09:39:39 수정 2022-08-31 09:39:39

#장애인 , #승차권 , #고령 , #명절 승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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