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1kg을 감량한 배우 김현숙이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현숙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양 오래간만에 운동"이라면서 "혼자 있어서 잠시 마스크 내리고. 다이어트기도 하지만 이젠 살려고 운동. 하민이 유치원 가 있을 동안 유일한 내 시간"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촬영끝나고 내려와도 바로 육아, 육퇴는 없지만 바꿀수 없다면 즐기자. 워킹맘들 전업주부님들 힘내십쇼. 진정 존경하는 분들은 전업주부님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육아어벤저스팀 화이팅","살려고 운동하는 거 진짜 공감, 근력 딸리면 육아도 못해요","워킹맘님들도 존경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지난해 12월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은 김현숙은 현재 아들과 함께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하며 씩씩한 싱글맘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김현숙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8-27 10:38:03
수정 2021-08-27 10: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