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시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총 2,259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20개 상품권 결제 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자치구별로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서대문구와 성동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가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는 올해 3차 판매로,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활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총 2,5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