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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작년에 남동생 세상 떠나...조카 넷 돌본다"
입력 2022-08-12 11:19:01 수정 2022-08-12 1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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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가 조카들을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자두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자두의 집이 공개됐다. 자두는 집안에서 발견되는 아이들의 흔적에 대해 "남동생이 작년에 천국으로 가서 올케를 도와 남겨진 조카 넷을함께 돌보는 중"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두는 "아이들이 10살, 8살, 4살, 2살이다. 아직 좀 어리다"고 말했다.

결혼 8년차인 자두는 아직 자녀가 없는 상태다. 이에 이성미는 조심스레 자두의 자녀 계획을 물었고, 자두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을 거고, 안 생기면 평생 조카들 뒷바라지하면서 살면 된다"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자두는 남편을 '허니'라고 부르며 뽀뽀세례를 퍼붓는 등 애정가득한 스킨십 릴레이를 펼치기도 했다.

이를 본 이성미는 "여태 애정만 가득했는데 부부 싸움은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고 자두는 "나는 영어로 말이 안 나와서 '오빠 지금 내 마음이 이렇다'하면서 번역기 돌려서 보여 준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8-12 11:19:01 수정 2022-08-12 11:19:01

#남동생 , #조카 , #자녀 계획 , #자두 , #가수 자두 ,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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