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련한 프로그램은 36개월 이상 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중고등 대상 콘텐츠까지 준비됐다.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공연, 전시, 교육과 더불어 시민들 또한 여러가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유아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유아대상 클래식, 독서 감상 교육과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찬사를 받은 <두들팝> 공연을 선보인다.
또 문화적 감수성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대상 성교육 강좌 <소년,소녀에서 어른으로>, ▲ <라이프사진전: 더 라스트 프린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여름방학 대표 클래식 콘서트 <2021 썸머클래식>은 온가족이 즐기기 좋다.
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여름방학맞이 ▲키즈 오페라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이루어진 <수박프로젝트>와 ▲온가족 체험전시 <빛나는 기억정원>, ▲ 무료전시《I’m Pine, I’m Fine》展을 준비하여 문화로 가득 찬 하루를 선사한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호기심을 채워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특히 올해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도 편하게 세종문화회관과 꿈의숲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범위를 다양화 하였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