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3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630명으로 국내 발생은 1574명, 국외유입 사례는 56명이라고 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1574명 중 100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516명, 경기 403명, 인천 90명이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115명으로 100명대를 기록했다. 이외에 대구 57명, 경남 93명, 대전 67명, 강원 61명 등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 56명 가운데 20명은 검역 단계에서, 3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격리 상태에 있는 환자 수는 494명 늘어난 1만946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27명, 사망자는 3명으로 조사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