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어린이집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동구에 거주하는 6명(울산 2958∼296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동구 어린이집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 집단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