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는 12일까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
'달라도 좋아!(We are all unique!)'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개막식이 진행된 이후 영화의전당, CGV화명,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교육영화 시사회 ▲포스터 그림 전시회 ▲특별공연 ▲학술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계 스웨덴 감독 린다 함박의 '고릴라 별'을 개막작으로 영화제 기간에는 총 56개국 180편의 영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상영도 진행된다.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