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원남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모와 신생아가 대피했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조리원에 있던 산모 12명과 신생아 17명을 포함해 42명이 대피했다.
인근 교통센터 경찰관들은 불이 난 것을 보고 대피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조리원 안에서 요리를 하던 중 천장 등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