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다인(38)이 민용근(46) 감독과 결혼한다.
유다인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23일 "유다인 배우는 민용근 감독과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세부 일정들은 미정이며,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8살의 나이차가 나는 두 사람은 2011년 영화 ‘혜화,동’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유다인은 영화 ‘혜화, 동’에서 주인공 혜화 역을 맡아 다수의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민용근 감독은 '혜화, 동'으로 장편 영화 데뷔를 했다.
(사진= 유다인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