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방송에서 최초로 딸을 공개한다.
오는 7월 9일 밤 9시에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가 22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조윤희의 딸 로아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우 조윤희, 김현숙과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하고,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로 합류한 바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조윤희-이로아 가족, 김현숙-김하민 가족, 김나영-최신우&최이준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솔로 육아 2년차 조윤희는 “혼자 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용기가 필요한 것들이었다. 그런 것들을 해보면서 용감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솔로 육아 3년차인 김나영은 "무서웠다. 잘 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솔로 육아 1년차인 김현숙은 "솔직히 처음에는 엄두가 안 났다.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느냐"며 덤덤하게 답을 이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윤희의 딸 로아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내가 키운다' 티저 영상은 JTBC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내가 키운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6-22 17:00:04
수정 2022-06-22 17: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