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장수원(41)이 결혼한다.
15일 모 매체는 장수원과 예비신부 지 모씨가 11월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장수원은 지난 12일 소속사를 통해 “젝스키스로 데뷔한 지 어느덧 25년째인 제가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시는 팬분들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지만 그럼에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라고 했다.
한편, 장수원은 1997년 6인조 댄스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사진= 장수원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6-15 13:01:28
수정 2021-06-15 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