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수유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함이 중요하다. 모유수유를 하기 전에는 엄마는 손과 가슴을 항상 깨끗하게 하고, 젖을 먹인 후에는 젖꼭지를 물로 꼼꼼하게 헹궈내는 것이 좋다. 브라는 항상 깨끗한 것으로 사용할 것을 권한다.
모유의 양이 너무 많아 흘러넘치면 수유패드를 사용하면서 하루 3회 이상으로 갈아주며 가슴 부위를 청결하게 해주어야 한다. 땀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남아 있는 젖과 땀이 섞이며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주 갈아줘도 된다.
수유패드를 고를 때는 재질이 부드러워 예민해져 있는 가슴에 닿아도 부담이 없는 지, 모유를 효과적으로 흡수해줄 수 있는 지 등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임산부 전문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더운 날씨에도 자극 없이 모유를 깨끗하게 흡수해주는 일회용 수유패드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일회용 수유패드
일회용 수유패드는 통기성이 뛰어난 방수층을 사용해 가슴을 뽀송하게 유지시켜주며, 대칭으로 샘 방지선을 만들어 모유가 밖으로 흐르는 것을 막아준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벌집모양의 부드러운 안감으로 제작했다. 미국 GP사 분쇄펄프는 빠르고 강력한 흡수력으로 모유를 흡수해 준다. 또한 패드가 빠지지 않도록 이중 접착테이프로 고정을 시켜주기 때문에 외출 시에도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일회용 수유패드는 안전함은 물론 기능성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흡수가 잘 되고 부드러워 초보엄마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6-11 16:12:38
수정 2022-06-11 16: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