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아크의 유나킴(김유나 27)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랑 사진을 공개했다.
유나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의 이름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예비 신랑과 유나킴은 산을 배경으로 손을 꼭 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자이언트 핑크는 댓글을 통해 “진짜 축하해, 우리 예쁜이 유나”라고 말했다.
유나킴은 24일 SNS를 통해 “저에게 큰 복이 하나 더 주어졌다. 올해 안에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라며 “제가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이어 “더 이상 아이돌 생활로는 보실 수 없기에 실망 하실 팬 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노래를 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평범한 김유나로도 후회 없는 날들을 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나킴은 2014년에 노래 '이젠 너 없이도'로 데뷔해 2015년 그룹 디아크로 활동했다. 이후 2018년에는 여성 듀오 칸을 결성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