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만취상태로 강물에 빠진 20대 남성을 구조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7일 밤 11시 22분께 서울 잠실한강공원 앞 편의점 근처 한강변에 빠진 A씨(20)를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구토를 하기 위해 몸을 숙였다가 강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중계단을 붙잡고 있는 A씨를 끌어올려 물 밖으로 구조했다.
경찰은 A씨를 구조한 뒤 부모에게 인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5-18 13:05:02
수정 2021-05-18 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