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돼 울산 2334~2340번이 됐다. 지역별로는 남구 2명, 북구 2명, 울주군 3명이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들로, 5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확진자 중 1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시는 접촉자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