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일 사이 학생 33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도 군포와 제주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300여 곳의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교육부에 따르면 6~12일까지 일주일 동안 학생 331명, 교직원 64명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1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373곳이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 1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는 3238명이며 교직원 확진자 수는 507명이다.
지역별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제주가 165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17곳, 서울 32곳, 광주 21곳 순이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