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육아정책연구소 소장이 지난 3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SOS' 챌린지에 동참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따뜻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다. 해당 캠페인은 서울시의회에서 아동학대를 포함한 각종 폭력 및 복지사각지대의 점진적인 해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박상희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커지고 있어 우리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소장은 "SOS 챌린지를 통해 국민들의 온정이 모아지고 폭력, 방임, 소외와 단절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없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