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명 발생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3만404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76명, 해외유입감염 6명 등이다.
남양주시 15명, 성남시와 고양시에서 14명, 용인시와 부천시에서 11명이 나왔고 포천, 가평, 양평, 동두천, 연천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보육교사 2명이 확진됐던 과천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3명의 보육교사와 7명의 아동 등 10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남양주시의 한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11명이 더 늘어 최근 닷새 동안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증가했다.
시흥시의 아이돌봄서비스에서는 3명이 확진자가 추가돼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6.4%인 48명으로 집계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4-29 13:43:54
수정 2021-04-29 13:4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