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동권리교육의 확대 운영 방법은 부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보여주어 아동학대 유형, 대처 방법 등을 쉽게 전달하는 것이다.
또 전문강사(9명)이 부산시 소재 초등학교에 파견돼 저학년 초등학생 아동에게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 권리와 책임, 아동학대 종류와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아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도 추가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견은 아동보호종합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담당자의 이메일(홈페이지에 게시)로 제출하면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4-29 10:45:01
수정 2021-04-29 10: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