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395명, 교직원은 58명으로 집계됐다.
15일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하루 평균 56.4명이었으며, 교직원은 8.3명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등교 대신 원격 수업을 하는 학교도 146곳이다.
지난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30명대였으나 2주 전에는 하루에 40명으로 올라서더니 지난주에는 하루에 평균 48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학생의 경우 경기가 가장 많았으며 서울에서 92명이 나왔다. 아울러 부산 27명, 전북 26명, 대전 2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 신규 확진자는 경기가 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11명, 부산이 6명, 전북 4명 등 광주, 대전, 강원,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