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자동차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면허 소지자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주민센터에 본인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는 시의 정책 중 하나다. 지급되는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편의점을 비롯한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은 65세 이상은 무임승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에는 무료 교통카드를 별도로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