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1명과 학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9일 1학년 교사 1명이 확진된 후, 10일 1학년 학생 8명이 잇따라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판정을 받은 1학년생 8명 가운데 7명은 확진 교사가 담임인 같은 반 학생들이고, 1명은 다른 반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초등학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체 학생과 교직원 1천20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4-11 12:52:46
수정 2021-04-11 12:5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