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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결혼 후 28kg 쪄...임신설 돌았다"
입력 2021-03-24 11:28:20 수정 2021-03-24 11: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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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결혼 후 급격하게 찐 몸무게 변화를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부부 김원효와 심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심진화는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전에는 뚱뚱하지 않았다. 당시 48kg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2016년 28kg이 쪘고, 2017년 22kg을 감량했다"며 "2016년에 임신설이 있었는데 내 아이는 태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심진화의 사랑꾼 남편으로 유명한 김원효는 "3년이 지난 지금의 심진화 모습까지 어떤 모습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아내의 올해 모습이 가장 기대된다"면서 "저 중에 고르라면 2016년 때 모습"이라고 답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심진화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김원효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10주년 리마인드 웨딩'으로 연출된 스튜디오에 등장한 심진화는 김원효에게 "나한테 들이대줘서 너무 고맙다"고 고백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3-24 11:28:20 수정 2021-03-24 11:28:26

#심진화 , #임신설 , #결혼 , #개그우먼 심진화 , #김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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