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확대 개소한다.
올해 들어서 지난 1월 19일 공덕SK리더스뷰아파트 1단지 구립 꿈빛어린이집을 시작으로 3월 2일 새빛어린이집과 해솔어린이집 2곳을 추가로 개원했다.
노후 및 재개발구역에 위치했던 국공립어린이집 2곳은 올해 연말까지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공덕 래미안아파트 내에 있었던 민간어린이집 2곳도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 제1호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인 근로복지공단마포어린이집은 오는 6월 개원할 예정이다. 마포구의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약 65명 내외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포구는 지난 2016년부터 학부모들의 공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이에 따라 최근에는 지난 2016년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수가 증가했다.
구는 올해 8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확충하면 연말이면 총 83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