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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 세쌍둥이 임신..."저 어떡해요?"
입력 2022-03-11 15:04:40 수정 2022-03-11 15: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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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신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저 어떡해요...제 뱃속에 세명의 아이들이 있데요.⠀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막 떨리고 그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의사쌤도 엄청 놀라셨어요.너무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세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바로 네~!!당연하죠~!!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사실 겁이 많이 납니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황신영은 "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막 모든게 다 걱정만 돼요. 너무 걱정만 하면 안되는데..."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서는 세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끝으로 황신영은 "놀라움의 연속이 계속되고 있어요.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KBS공채 개그맨이다. 지난 2017년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3-11 15:04:40 수정 2022-03-11 15: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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