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제39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개막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베페 베이비페어지만 평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슈가 겹쳐 첫날은 비교적 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물게 대기줄 없이도 입장할 수 있다는 게 4일 오전 방문자의 전언이다.
이번 전시에는 ▲태교용품 ▲임산부용품 ▲출산용품 ▲교육콘텐츠 등 국내외 200개사 600부스가 참여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시장 내부에 식음료 반입을 금지했으며, 임신부라운지 및 수유실과 유모차 대여소 등의 편의시설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주말인 오는 7일까지 계속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