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아들과 함께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채림은 자신의 SNS에 "안녕? 보고 싶었어~ 이쁜 마음.. 깨끗한 마음.. 무섭지만 용기를 내어 손 내미는 용감한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 리우 군이 고양이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채림은 방송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1일 채림은 “아직 방송 노출의 무게를 감당할 준비가 안 됐다. 나는 그 무게가 어마어마한 걸 좀 아는 사람이다”라며 “물론 하게 된다면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도움은 될 거다. 하지만 내가 바라는 방향도 아니고 아이에게도 버거울 듯하다. 지금은 아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에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 채림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