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지역의 어린이집 1곳과 태권도장 2곳에서 사흘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권선구 소재 어린이집 19명, 권선구 태권도장에서 2명, 팔달구 태권도장에서 3명 등 총 24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번 확진 사례는 지난달 27일 권선구 태권도장에서 사범 1명이 확진된 후, 역학관계에 있는 권선구 어린이집과 팔달구 태권도장으로 n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해당 태권도장 사범의 확진 이후 감염경로과 밀접접촉 대상 등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