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내 보습학원과 종교시설에서 신규 확진자 53명이 발생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종교시설에서는 신도 등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학원에서는 학생, 강사 등 33명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보습학원의 강사 1명이 종교시설을 다녀간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천시는 해당 종교 시설에 곧바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02-09 17:35:04
수정 2021-02-09 17: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