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STOKKE)가 유아의자 ‘트립트랩(TRIPP TRAPP)’의 새로운 액세서리 '노르딕 그레이 쿠션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유해 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원료로 제작된 프리미엄 쿠션이다.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 쿠션과 클래식 쿠션, 6세 이상 아동을 위한 주니어 쿠션으로 구성됐다.
노르딕 그레이 쿠션은 자연과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원료로 유럽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 유럽의 친환경 섬유품질 인증으로 실, 안감 등 쿠션에 사용된 모든 원재료가 인체에 무해함을 증명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EKO-TEX STANDARD 100)을 받았다.
베이비 쿠션과 클래식 쿠션은 국제 유기농협회(OCS 100)로부터 인증받은 유기농 면을 쿠션 소재로 적용해,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쿠션 충전재는 주니어 쿠션의 경우, 옥수수를 원료로 한 듀퐁 소로나(Dupont Sorona) 원단을 사용했고, 베이비 쿠션과 클래식 쿠션은 재활용 섬유를 활용했다.
이밖에 스토케의 철학인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자연에서 얻은 도토리 추출물로 천연 염색했다. 이는 유해한 화학물질이 없고 폐수 발생이 거의 없는 친환경 염색 기술이다. 노르딕 그레이의 자연스러운 색감은 13종에 달하는 트립트랩의 어느 색상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노르딕 그레이 쿠션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스토케의 철학이 반영된 친환경 제품"이라며 "스토케는 앞으로도 자연에서 얻은 원료와 친환경 공법 등 지속가능성을 염두한 제작기법들을 연구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스토케 트립트랩은 전 세계에서 1200만 개 이상 판매된 글로벌 1위 하이체어다. 바른 성장과 바른 자세를 돕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아이의 성장에 맞춰 14단계로 발판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신생아부터 성인(136kg)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트립트랩은 세계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최상급 유럽산 너도밤나무와 참나무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며, 유해 물질인 비스페놀(BPA)과 프탈레이트가 함유되지 않은 무독성 수성 페인트로 만들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