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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어린이집 통학 차량을 들이받아 10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8시 18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의 한 어린이집 인근에서 좌회전을 하기 위해 도로에 정차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을 화물차가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어른 2명과 아이 7명이 경상을 입었다.
화물차 운전자는 "어린이집 차량이 멈추어 선 게 아니라 서행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뒤따르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