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2021년 주거 트렌드로 '레이어드 홈'이 떠오르고 있다.
'레이어드 홈'은 집이 단순 거주 기능을 넘어 일과 여가까지 접목된 공간으로 변신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여기에서 파생된 ‘홈 오피스’, ‘홈 트레이닝’ 등이 일상화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육아에서도 ‘레이어드 홈’의 영향으로 ‘홈 놀이방’ ‘홈 공부방’ 등 집에서 아이와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아이디어가 등장하고 있다.
집콕 육아에서도 빛을 발하는 디럭스 유모차
연령대가 낮은 신생아나 영유아들은 외출이 더욱 조심스러워 부모들은 집에서 어떻게 아이와 보낼지에 대해 더욱 많이 고민한다. 이에 디럭스 유모차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아이와 지낼 수 있는 방법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신생아부터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디럭스 유모차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편의성이 좋고 아이를 안정감 있게 태울 수 있어 많은 부모들이 선호한다. 특히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콕 육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집콕 중에도 디럭스 유모차로 산책하는 기분을
디럭스 유모차를 활용하면 산책을 대신해 집안을 돌아다니며 아이가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디럭스 유모차 ‘부가부 폭스2(Bugaboo Fox2)’는 최첨단 서스펜션과 파워 스티어링, 대형 바퀴 등이 어우러져 가볍고 부드러운 주행감과 탁월한 안전성을 선보인다. 시트 양대면이 가능해 아이와 엄마가 마주보며 서로 교감할 수도 있어 ‘홈 산책’에 딱 맞는 제품이다. 특히 부가부 폭스2의 시트는 바른 척추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집에서도 아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재워주는 유모차
성장발달 초기인 만 1세 미만의 영아를 기울여서 앉혀 놓을 경우 여러 위험이 따를 수 있다. 이에 유모차의 경우에도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나 영아는 시트 대신 평평한 배시넷을 이용하라고 권장한다. 집에서 아이를 재울 때 바운서나 요람의자 대신 디럭스 유모차의 배시넷을 활용하면 질식사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이는 간이 흔들 침대로도 이용할 수 있다.
부가부 폭스2는 신생아용 배시넷과 시트가 모두 기본 제공되어 손쉽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시트나 배시넷을 유모차에서 분리하여 평평한 바닥에 놓고 유아용 간의 의자나 간이 침대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썬캐노피를 3단까지 확장하면 좀 더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부가부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유모차를 구입할 때 집에서는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관한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특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럭스 유모차 부가부 폭스2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