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떨어졋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89명으로 500명대를 넘긴 지난 17일보다 131명 줄었다. 300명대가 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 방역 당국은 휴일인 전날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이 244명이었으며, 이외에도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을 등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지난 17일보다 3명 늘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