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가나안요양원에서 6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전북도는 "김제시 황산면 가나안요양원에서 현재까지 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입소자 60명, 종사자 19명 외에 가족과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다. 요양원에는 입소자 69명과 종사자 54명 등 총 123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0-12-15 09:24:25
수정 2020-12-15 15: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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