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돌보면 손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 이러한 상태를 방치하면 자칫 산후풍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아기를 키우면서 엄마가 몸을 아예 안 쓰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엄마가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을 눈여겨보자. 코로나19에 추위까지 겹쳐 신생아와 집에만 있어야 하는 요즘 요긴한 꿀템이다.
휴대용 요람 캐리콧은 허리나 무릎을 굽히지 않고 쉽게 아기를 눕히고 케어할 수 있어 육아 부모들이 신생아 침대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제품이다. 다이치의 캐리콧은 앨리 유모차에 호환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집안에서 밀고 다니며 아기를 재울 수 있다. 안정적인 쿠션감이 있는 이너 시트와 풋 커버, 4단계 확장 캐노피가 안정적인 온도와 숙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신생아가 편하게 잠들 수 있도록 해준다. 캐리콧은 이동 가능한 신생아 침대로 부모가 다른 일을 하며 잠든 아기를 살피기에도 편리하고 유모차 사용이 아직 이른 신생아와 병원 등 외출 시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기의 등센서가 켜져서 칭얼거릴 때에는 힙시트 벨트를 사용해 아이를 달래줄 수 있다. 다이치 루이 힙시트 벨트는 등받이가 없는 제품으로 쉽고 빠르게 착용하고, 앉히거나 비스듬히 뉘여 아기를 돌보거나 수유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350g 초경량 제품으로 와이드 허리벨트가 아기의 무게를 골고루 분산 시켜줘서 허리와 골반의 통증을 최소화 해주고,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관절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뛰어난 통기성을 가진 고기능성 서플렉스 원단으로 제작되어 오랜시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고, 카시트 내장재와 동일한 고발포 스폰지가 엄마에게는 편안한 착용감을, 아기에게는 편안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아기 컨디션이 좋은 시간에는 아기를 눕혀 놓고 모빌이나 초점책, 장난감으로 혼자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벽면에 빔 형태로 쏘아 보여줄 수 있는 그림자 동화는 영 유아부터 6 ~ 7세 아이까지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어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아기가 집중해서 혼자 관찰을 하는 시간은 아기의 집중력은 키워주고 부모는 잠시 쉬며 체력을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다이치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외출이 쉽지 않아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육아 부모들께 다양한 육아 아이템을 활용한 스마트한 육아를 추천한다. 다이치는 아기는 물론 산모와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육아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