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마음 먹었지만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작심삼일 다이어터들이 있다. ‘운동’을 가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괜히 더 하기 싫어지는 반발심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청개구리 다이어터에게 가장 좋은 건 운동과 생활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것! 바로 생활 다이어트다. 운동을 하는 시간을 따로 만들지 않고 시간 여유가 생길 때마다 활동 속에서 열량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젠 작심삼일 다이어트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생활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바꿔나가기
생활 다이어트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다. 정말 작은 습관부터 하나씩 바꿔나가는 게 좋다. 처음부터 완전한 저염식을 할 필요도 없다. 평소 국이나 찌개를 좋아한다면 간을 적게 하여 나트륨을 최대한 적게 섭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또한 식사를 할 때 천천히 오랫동안 씹는 습관도 폭식을 막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고기나 탄수화물을 즐겨먹는 이들이라면 지방이 적은 부위의 고기를 먹거나 야채를 많이 곁들여 먹는 걸 추천한다. 또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물을 많이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다이어트의 적인 변비 예방에도 좋다.
생활 속 활동량 늘리기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는 게 힘들다면 생활 속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걸 추천한다. 운동의 꽃이라고 알려진 ‘스쿼트’ 동작을 아침, 저녁 씻기 전이나 양치하면서 가볍게 하는 것도 좋다. 또한 가장 효과가 좋기로 알려진 ‘계단 오르기’도 지방을 태우는 데 큰 효과가 있다. 회사나 학교를 다니는 이들이라면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계단을 끝까지 걸어갔다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비용은 전혀 들지 않지만 근력도 강화되고 체지방도 감소되며 혈액순환도 강화된다. 잠깐의 시간 투자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
몸무게를 체크하는 습관은 잠시 접어두기!
아침, 저녁으로 몸무게를 재며 숫자 하나하나에 울고 웃는 다이어터들도 많을 것. 어느 순간 숫자에 집착하며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사실 정말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몸무게보다 눈바디를 중요하게 체크해야 한다. 몸무게가 적다고 좋은 건 아니다. 같은 몸무게여도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량이 많은 타입이 있고,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량이 적은 경우도 있을 테니. 이젠 체중계의 숫자보단 줄자를 이용하여 체크하는 걸 추천한다.
'생활 다이어트'와 함께하면 좋은 식단은?
앞서 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들을 소개했다. 생활 속 다이어트 방법을 행했다고 하더라도 고칼로리 식단을 유지한다면 절대 살은 빠지지 않을 것. 식단도 같이 관리를 해줘야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맛 없고 뻑뻑한 닭가슴살은 죽어도 먹기 싫다는 다이어터들을 위해 준비했다. 하나의 요리처럼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굽네몰의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이다.
'화이트머쉬룸, 레드크림커리, 스파이시커리'로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스파이시 커리’는 토마토 소스에 향신료를 더하여 이국적이면서 매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레드 크림커리’는 매콤한 커리 베이스에 코코넛 밀크와 휘핑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머쉬룸’은 치즈와 휘핑크림으로 만든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표고버섯, 양파 등을 첨가하여 감칠맛이 일품인 닭가슴살 제품이다. 다이어트 닭가슴살이란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맛이 있어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좋다. 세 가지 맛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사진 : 굽네몰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