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현영희 키즈맘 대표 (우) 이순천 여울돌 이사 육아 매체 키즈맘이 공익법인 (사)여울돌에 기부했다.
4일 키즈맘은 1년 동안 모은 성금과 기부 물품을 여울돌에 전달했다. 기부 행사에는 키즈맘 현영희 대표와 임직원, 박봉진 여울돌 이사장과 이순천 여울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여울돌은 희귀질환 환아를 후원하는 단체로 희귀질환 아동 수술비 및 생계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 인식 개선 공익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키즈맘이 이번에 후원한 내역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29명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영희 키즈맘 대표는 "올해가 키즈맘 10주년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계획했던 일을 많이 하지 못하여 아쉬웠다"면서 "하지만 연말만큼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